임윤아1 공조 2: 인터내셔날 (2022), 이제는 남한, 북한, 미국이다! 오래전, 6년 전에 유해진과 현빈 주연의 영화 '공조'를 관람했었다. 작년 말 드디어 후속편인 '공조 2: 인터내셔날'이 개봉했다. 1편도 나름 재미있게 봤던지라 이번 '공조 2: 인터내셔날'도 넷플릭스 서비스 시작된 김에 부푼 마음을 안고 시청했다. 2017년에 개봉한 1편과 비교했을 때 '공조 2: 인터내셔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영화 제목의 '인터내셔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한과 북한의 공조만이 아니라 미국까지 추가된 국제적인 수사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 미국 측 형사는 다니엘 헤니가 맡았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프라이드가 엄청 강하고 서로를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설정도 좋았다. 그래도 셋 중 가장 맏형인 유해진이 동생들을 잘 달래면서 인터내셔널 한 공조가 시작.. 202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