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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난방비, 전기료 줄이는 꿀팁 확인하세요

by 눈큰연어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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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관련 꿀팁을 전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난방비, 전기료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난방비, 전기료 절약 꿀팁이 필요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적정온도 유지 등 난방비와 전기료 절약하기
[새나가는 난방비 절약하기]

난방비 절약

겨울철 한파보다 무서운 것이 '난방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역대급 혹한으로 난방 수요가 컸던 1월 난방비 고지서를 이달에 받을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요, 정부도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 계층의 에너지 비용 지원 규모와 할인폭을 대폭 강화하고 있지만 국민들도 더불어 에너지 소비 절감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90%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면서도 세계에서 열 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티끌 모아 태산' 전략이 주목받는 짠테크 시대에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난방비 절감 팁을 소개합니다.

꿀팁

적정 실내온도 18~20도 유지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실내 온도를 어떻게 설정했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에너지 공단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입니다. 그런데 겨울철 우리 인체의 최적 온도는 23~24℃입니다. 적정 실내 온도와 적정 인체온도 간에 3~4℃의 편차가 나는데도, 왜 20℃를 적정 실내온도로 정한 것일까요? 에너지 공단 측은 "19℃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4℃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느낄 수 있다"며 "18~20℃는 내복과 실내복을 함께 착용한 것을 전제로 권장한 온도"라고 말했습니다. 즉, 실내온도가 20℃라도 내복 등을 입으면 23~24℃의 최적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전기료 월 6530원(26.2 kWh)을 아낄 수 있습니다.

♣ 적정 실내온도 설정 후 효율적인 운전방법 팁

  • 온수 온도로 난방을 조절하려면 55℃ 이상으로 설정, 가동
  • 10평 대의 작은 공간이면 보일러 온도를 최대한 높여 가동 후, 따뜻해지면 점차 온도 낮추기
  • 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 사용
  • 단열 성능이 좋은 건물은 외출 시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 사용하지 않는 방의 온도조절기, 분배기 밸브는 잠그기

▶ 보일러나 난방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 효율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을 1~5등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보다 약 30~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도시지역 4인 가구(월 사용전력량 304 kWh)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시, 월평균 전력 절감량은 32.9 kWh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에서 매달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전체 전력량의 10.8% 수준으로, 이를 금액으로 따져보면 월 전기료 절감액은 8280원에 달합니다.

 

▶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전기·난방요품 사용 방법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지만 장시간 사용 시 전기 요금을 과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까지만 사용하면 알뜰하게 전기를 절약할 수도 있는데, 여의치 않다면 전기장판 온도를 낮추는 것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 의하면 전기장판 온도를 강에서 약으로 한 단계만 낮춰 사용해도 월 1760원(16.7 kWh)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명도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면 매달 4%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 월 1500원(6.5 kWh)을 덜 낼 수 있습니다. 

전열기, 전기온풍기, 전기장판 등 전기 난방기기 사용을 줄이면 월 760원(3.3 kWh)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빈 방이나 외출 시 조명을 끄면 월 2670원(10.8 kWh), 전력피크 시간대(오전 9~10시·오후 4~5시)에 전기 사용을 자제하면 월 210원(7.7 kWh)의 전기료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 노후화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노후화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 가구는 1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는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서 특정 제품(경동나비엔, 귀뚜라미)을 선택하면 해당 보일러 제조·판매사에서 자부담액을 지원해 무상으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난 1월 도시가스 요금을 기준으로 1대당 연료비가 연간 최대 44만 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조금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 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구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한눈에 정리하기

  1.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면 '월 6500원' 절약
  2.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쓰면 '월 8200원' 절약
  3. 전기장판·조명 등 위와 같이 사용하면 '월 8700원' 절약
  4. 친환경 보일러 교체하면 '월 3만 6000원' 절약

난방비 절약 및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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